늦은 오후 간식으로 뭐 먹을까 찾아보다가
쪽파크림치즈 베이글 사진에 반해서 주문해 본 '버터베이크' 베이글 맛집 후기이다.
원래 빵을 잘 안 먹어서 몰랐는데 동성로점과 범어점에 이어 세 번째 직영점이다.
[운영시간]
*연중무휴
*평일 OPEN 12:00 ~ Closed 22:30
*주말(공휴일) OPEN 12:00 ~ Closed 22:00
[주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조암로24, A동 1층 112호 버터베이크
*네이버 지도 : 버터베이크 신월성점을 검색하시고 신월성 CGV네거리에서 월성푸르지오 방면으로 오시면 더리터 커피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감자치즈 베이글
- 쪽파 크림치즈 베이글
- 베이글 샌드위치
- 소금빵
수제 감자 속이 들어간 베이글
크림치즈가 안에 가득 들어있고 겉에 크림치즈를 한번 더 발라 쪽파를 붙여 놓았다.
루꼴라 , 베이컨, 체다치즈, 계란이 들어가 있다.
나도 디저트를 만들어 본 사람으로서 프랑스산 최상급 고메버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일단 합격!
빵은 정말 버터의 풍미가 중요한데 고메버터 만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쪽파크림치즈 베이글 5,900원
무화과크림치즈 베이글 5,900원
페퍼로니 할라피뇨 베이글 5,900원
맘모스빵 6,000원
리뷰이벤트 소금빵.... 이름은 모르겠다.
사실 이것 때문에 주문했다.
쪽파크림치즈 베이글 맛이 궁금했다. 아이가 크림치즈랑 파를 좋아하기도 해서
딱 좋은 간식 메뉴를 발견한 것이다.
쫄깃한 베이글과 꾸덕한 크림치즈 조합이 환상이다.
무화과 계절이라 주문해 보았다.
첫맛은 너무 맛있는데 크림치즈와 섞인 건무화과 잼이 많이 달았다.
나중엔 크림을 빼고 먹을 지경.
아메리카노랑 먹는다면 추천한다. 아님 달달한 게 당길 때 좋을듯하다.
비주얼은 최고다.
아직 먹어보진 않았지만 뭔가 묵직하고 쫀득한 베이글일 거 같다.
안에 들어있는 할라피뇨는 킥이겠지.
크림이 꽉 차있는 게 먹어보지 않아도 알겠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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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배달이 안 되는 게 아쉬웠지만 배달비 불사하고 주문해 봤다.
역시 반반씩 커팅해도 다 먹지 못하는 빵순이 집안이 아니라 맛난 거 맛본 것만으로 만족한다.
쪽파크림치즈 베이글은 또 생각이 날 것 같다.
다양한 베이글과 빵 그리고 쿠키까지.
[업체 설명]
* 최상급 프랑스산 고메 버터를 사용합니다
* 빵과 함께 마실 음료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 빵 종류가 다양하고 주기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 드시고 가실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그날 재고는 매일 근처 노인시설에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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