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김치 만드는 법: 초간단 겉절이 레시피로 맛있고 가볍게

 
요즘 양배추김치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양배추는 위에 좋은 채소로 유명하죠. 생으로 먹기도 좋지만, 김치로 만들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밥반찬으로도 딱이에요. 오늘은 별다른 절임 없이도 가능한 양배추 겉절이 김치 만들기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다이어트 식단, 자취 반찬, 간단 김치로 강추합니다!
 
 
 

양배추 김치, 왜 좋을까?

소화도 잘되고 칼로리도 낮아요

일반 배추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도 쉬워요. 게다가 비타민 U가 풍부해서 위염이나 속쓰림 있는 분들에게도 부담이 적어요. 김치로 만들면 유산균도 생기고, 발효가 되면서 맛이 더 깊어지죠.

 

 

1. 양배추 김치 만들기 재료

 

주재료

• 양배추 1/2통
• 쪽파나 대파 약간

양념재료

• 고춧가루 1컵(아이있는 집은 반컵)
• 다진 마늘 2숟갈
• 참치액 2숟갈
• 새우젓갈 1숟갈
• 설탕 2숟갈
• 통깨 약간(많이 뿌리면 더 맛있어 보임)
• 양파1개
• 사과1개

양파와 사과가 없다면 갈아만든배로 대체 2/3컵

 

 

2. 양배추 겉절이 만드는 순서

 
양배추를 준비합니다. 
반통이면 충분해요. 반통하면 다이소에 파는 납작한 김치통 2개 정도 분량입니다. 
 
 

2-1. 양배추 채썰기

양배추를 먹기 좋게 채썰어줍니다. 집어먹기도 편하고 나중에 참기름 넣고 비빔밥으로 먹을 때도 좋아요. 

 
 

2-2. 채썬 양배추 세척 

 
채 썬 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세척해 줍니다. 
식초나 소금물에 오래 담그면 비타민 U 등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으므로, 식초나 소금은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10분 이내로만 담가두는 것이 좋습니다.

 
 

2-3. 세척한 양배추 물기제거 

물기를 꼭 제거해 주세요. 물이 많으면 양념이 묽어져요.

 
물기 제거 하는 동안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2-4. 양념장 만들기

 
양념재료에 고춧가루와 통깨빼고 모두 갈아줍니다. 다 갈렸으면 고춧가루를 섞어서 준비해 둡니다. 
 

 
 
 

2-5. 양배추와 양념 버무리기

물기 뺀 양배추에 고추가루까지 섞어둔 양념장을 넣고 손으로 가볍게 버무려 주세요. 이때 너무 세게 무치면 양배추가 부서지니 살살~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잘 섞였으면 쪽파나 대파 그리고 통깨를 넣어서 한 번 더 버무려줍니다. 
 

 
 

2-6. 완성 및 숙성

바로 먹어도 좋고, 반나절~하루 정도 숙성하면 김치 맛이 더 살아나요.
 

 
 
냉장고 보관해 놓으면 오래 드실 수 있습니다. 배추김치처럼 물도 많이 안생기고 아주 약간 숨만 죽을 뿐 오랫동안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8월 31일 밤에 만들어놓고 오늘 한통을 다 먹었는데요. 한통 다 먹을 때까지 맛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양배추 김치 만들기 팁

 

• 매운맛 조절: 고춧가루 양을 줄이면 아이들도 먹을 수 있어요.
• 양념장 활용: 여기에 채 썬 당근이나 부추를 넣으면 더 풍성해져요.

 

마무리

오늘은 쉽고 간단하게 양배추 김치 만들기를 소개해드렸어요. 요즘 같은 날씨엔 상큼한 겉절이 한 접시가 입맛을 확 살려주죠. 절이는 법만 잘 기억해두면 실패 없이 만들 수 있고, 다이어트 식단이나 혼밥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메뉴랍니다. 오늘 저녁, 냉장고에 있는 양배추로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양배추 효능과 부작용 갑상선 환자의 섭취 주의사항>

양배추 효능과 부작용 갑상선 환자의 섭취 주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