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화과가 제철이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건조무화과로 잼을 만들어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직접 만들면 당도 조절도 가능하고, 첨가물 없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무화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건강에도 좋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강해서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도 충분히 달콤해요.
<무화과의 효능 및 먹는 방법, 보관법 ,제철, 수확시기 등 무화과의 모든 궁금증 정리>
무화과 효능 및 먹는 방법 총정리 | 무화과의 모든 것
무화과, 어떻게 먹어야 할까? 껍질째 먹어도 될까? 이 글에서는 무화과 효능은 물론 무화과 먹는 방법, 보관법, 무화과 제철, 칼로리, 무화과잼 만드는 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당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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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톡톡 씹히는 식감이 재미있는 무화과 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설탕은 무화과 무게의 30% 정도가 적당합니다.
레드와인은 진로에서 나오는 저렴한 와인으로 했습니다.
생 무화과 입니다. 참 예쁘게 생겼지요?
생무화과를 말리면 이렇게 됩니다. 건조무화과(건무화과)라고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를 할 수 있어요.
유리병을 소독해서 잘 말려둡니다.
무화과는 흐르는 물에 조심히 씻어주세요. 꼭지 부분은 제거하고 6 등분해서 가위로 잘라 주세요.
냄비에 손질한 무화과를 넣고 무화과가 잠길 정도의 레드와인을 넣고 30~60분 정도 절여줍니다.
레드와인에 절인 무화과에 설탕을 넣고 살살 섞어줍니다.
중약불에서 천천히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약 10~15분 정도 졸여주세요. 반정도 졸여지면 도깨비방망이로 갈아줍니다. 간 후에는 바닥이 눌지 않게 계속 저어줍니다.
도깨비방망이로 갈면 알갱이가 톡톡 많이 씹히는 재미가 있고, 6등분 한채로 만들면 과육도 씹히고 위에 토핑으로 예쁘게 올릴 수 있습니다. 전 두가지 다 만들어 썼었습니다.
[맨 아래 완성사진 참고]
잼이 걸쭉해지면 숟가락으로 떠서 접시에 한 방울 떨어뜨려 보세요. 흘러내리지 않고 그대로 멈춘다면 완성입니다.
잼을 담을 유리병은 미리 열탕소독해 준비하세요. 뜨거울 때 병에 담아야 진공 상태로 보관이 가능하니, 불을 끈 직후 바로 담고 바로 뚜껑을 닫고 병을 뒤집어 주세요.(산소 차단되어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무화과 잼 만들기, 생각보다 간단하죠?
손이 조금 가긴 하지만, 직접 만든 무화과 잼을 바른 토스트 한 조각이면 고생은 잠시 잊을 수 있어요.
제철인 지금 생으로 샐러드나 여러 요리에 추가하셔서 드셔도 보시고, 잼으로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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