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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 카페 이견대, 오션뷰가 멋진 바다를 품은 여유로운 시간

메이씨 일상

by 로그아웃메이 2025. 7. 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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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둘째 날, 대왕 칼국수 가야밀면에서 든든하게 아침 겸 점심을 마친 후, 함께한 가족들과 잠시 더 머물고 싶은 마음에 식당 바로 옆에 위치한 감포 카페 ‘카페 이견대’를 찾았다.
 
 

 

 

 

 

카페 이견대 간판

 
 
 
 

주문 방식과 음료 선택

단체로 방문한 탓에 카운터에서는 메뉴판과 메모지를 따로 주셨다. 
 

카페 이견대 메뉴판

커피, 음료, 스무디, 티, 디저트, 그리고 시그니처메뉴가 있다.

 


 
가격 :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떼 5,500원
에이드 6,000원
이견대 크림라떼 7,000원(시그니처)
 

카페 이견대 주문메뉴
초코라떼

 

카페 이견대 주문메뉴
오리지널 티라미수

 
나는 초코라떼를 주문했다. 
남편이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맛을 보았는데,
산미가 뚜렷하게 느껴지는 원두라 호불호는 조금 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카페 이견대 로스팅
카페 이견대 로스팅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을 하는가 보다.
 
 

2층의 매력 '오션뷰 포토존'

카페는 2층으로 되어 있었고, 위층에서는 탁 트인 감포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었다.
옆 문을 열고 나가면 넓은 테라스가 있고 바로 포토존이 보인다.
1층에서는 잘  안 보이던 멋진 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큰 액자 속에 들어간 느낌이다. 시원한 커피 한잔 하면서 추억사진 하나 남겨 놓기 좋은 장소이다. 
 

카페 이견대 오션뷰 포토존



카페 이견대 오션뷰 포토존
카페 이견대 오션뷰 포토존

 

카페 이견대 오션뷰 포토존

 
 

카페 이견대 오션뷰 포토존

 
 
 
 

감성 가득 포토존 

이 카페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이다. 야외 테라스는 물론, 통창과 구조물, 소품들이 조화를 이루며 사진 찍기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카페 이견대
카페 이견대

 
안쪽 단체석에서 본 초승달 조형물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은 커피 이상의 여운을 남겨주었다.
 

카페 이견대

 
사진으로는 다 담진 못했지만 실제로 보면 너무 예쁜 자리이다. 
 

카페 이견대 바다뷰

 
그리고 야외 테라스에 설치된 바다를 등지고 앉을 수 있는 벤치.
날이 덥지 않으면 바깥에서 커피를 즐기는 것도 참 운치 있을 것 같다. 
 
 

감포 카페 이견대 바다뷰

 
바다가 배경이라서 아무 데서나 찍어도 모두 핫스팟이 된다. 
 
 

카페 이견대

 
 

마무리

경주 감포에서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감포 이견대 카페’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식사 후 들르기에 동선도 좋고, 오션뷰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경주 여행 2일 차, 감포 맛집 '대왕 칼국수 가야밀면'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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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의 퀄리티, 공간 구성, 서비스 모두 준수한 편이었으며, 화장실도 1,2층에 모두 있으며, 주차도 입구 주차장에 여러 대 주차가능하다. 여행 중 잠시 숨을 고르기에 더없이 적절한 카페였다.
이날의 짧은 카페 타임은 경주 여행의 여운을 길게 남기는 또 하나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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